톡톡의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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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입니다. 12월 1일 추운 겨울날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러 성수에 왔습니다. 비오는 날 성수를 가서 조금 아쉬었던 거 같습니다. 날씨까지 좋았으면 더 즐거운 데이트가 아닐까싶습니다. 아무리 비가 와도  성수에 맛집이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끊임없이 많더라구요 길거리에 카페도 많고 여러곳에 유명한 파스타,밥 등 여러가지 맛집들이 있었습니다. 길거리에 카페도 많고 여러 유명한 맛집이 있었는데 저는 그중에서 '온량' 이라는 맛집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웨이팅이 1시간 정도 됐었는데 유명한 맛집이다보니 1시간쯤은 거뜬히 기다릴 수 있었던 거 같구요 주변에 구경거리가 많아 심심할 틈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글을 보시고 한번 다녀와보시면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드시진 않을 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온량의 메뉴를 소개 드리고 온량의 세가지 음식 맛과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수 온량  오시는 길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26-10 1층( 뚝섬역 8번 출구에서 372m)정도 됩니다. 매일12:00-21:00 영업을 합니다. 특급호텔 출신 요리사들이 운영하는 Rustic kitchen restaurant '온량'첫번째 공간 , 서울숲점입니다.인스타에도 나와있으니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수원쪽에서 가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수원쪽에서 전철 타면 좀 갈아타야하는 거 같습니다. 날씨가 좋으실 때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위에 사진 보시면 식당 옆쪽에 기다리실 수 있게 오른쪽에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앉아계시다가 전화오시면 식당에 들어가셔서 메뉴를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웨이팅이 한시간정도 걸려서 번호 적어놓고 카페갔는데 온량식당에서 전화가 와서 메뉴를 주문했는데 편하고 좋았던 거 같습니다. 식당 옆에 벽을 보시면 메뉴가 쓰여있는 종이가 있으니 음식 메뉴를 보시고 생각해두셨다가 전화오시면 통화로 주문 하시면 빠르게 음식이 나올 수 있으니 좋습니다.

성수 온량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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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첫번째 사진이 피클입니다. 여러분들이 음식을 드실 때 느끼하시지 않게 피클이 준비되어 있구요 메뉴사진을 보시면 사진이 흐릿한게 있어 메뉴 음식들을 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메인(MAIN) 건강한 잡곡밥이나 흑미밥 또는 백미, 양배추 샐러드와 그날의 드레싱이 제공됩니다. 등심과 안심이 섞인 부위를 튀겨낸 커틀렛에 뉴욕스테이크 다이엔소스를 곁들인 온량의 시그니처메뉴입니다. 토마토호크 포크 커틀렛-23,000 이 있습니다.파스타(PASTA)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 16,000 만조 크림 파스타17,000 , 클래식 토마토 파스타15,000 , 봉골레 파스타17,000가 있습니다. 리조또(RISOTTO) 콰트로 크림 리조또 , 치킨 로제 리조또가 있습니다. 필라프(PILAFF) 불고기 필라프14,000 나시고랭 쉬림프 필라프 14,000가 있습니다. 샐러드(SALAD) 리코타치즈샐러드 14,000이 있습니다. 음료(DRINK)는 콜라, 사이다 ,유자에이드, 레몬 에이드 ,직접 양봉한 꿀로 만든 수제청 에이드가 있습니다. 와인 (WINE)으로는 하우스와인이 있고 (RED / White)-Glass 두가지로 나뉩니다. 비어(BEER)호가든,기린,스텔라,블랑1664,블루문 이렇게 다섯가지 비어가 있습니다.

성수 온량 음식

 

성수 온량맛집의 그릇과 수저와 포크입니다. 예쁘지 않나요? 옆에는 휴지입니다. 휴지 하나하나 사진을 보시면 예쁜 글이 담겨있습니다. 저는 여기를 갔는데 뭔가  고급 레스토랑에 온 기분인 거 같더라구요 컵도 와인잔에다가 콜라 먹는데 은근 기분이 색다르고 느낌이 있어  좋았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은 봉골레 파스타입니다. 마늘과 곁들여져 정말 짭쪼름하고 맛있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파스타를 먹은지 정말 오래됐었는데 여기서 먹으니 뭔가 진짜 파스타를 먹는 거 같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었습니다.여러분도 봉골레 파스타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게다가 여기에는 조개가 들어가는게 같이 먹으면 환상의 조합입니다.

콜라 보이시죠? 제 여자친구와 메뉴 세개를 시켜놓고 기분이 좋아 서로 건배를 하는 모습인데요 너무나도 맛있는 음식들과 먹으니 건배하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드는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메뉴 많이 시키셔서 분위기 있게 드시면 몇배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음식은 크림 리조또입니다. 저는 느끼한 걸 좋아해서 밥도 크림으로 시켰는데요 맛이 좀 새로웠던 거 같고 느끼한 걸 잘드시는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알려드리고 싶은 건 크림을 두개 시키시면 좀 음식들이 물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구요 저는 음료는 콜라를 추천드립니다. 크림이기 때문에 계속 드시면 좀 느끼해질 수 있어서 콜라드시면서 음식을 드시면 맛있고 덜 느끼하게 음식을 즐기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정말 먹음직 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크림파스타입니다. 크림파스타는 우유맛이 많이 나는 거 같더라구요 까르보나라 느낌인 거 같고 저는 세가지 음식중에서 크림파스타가 제일로 맛있었던 거 같습니다. 크림파스타는 정말 맛있어서 제가 여자친구 먹을양도 다 먹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봉골레 파스타를 좋아하더라구요 취향마다 다르니 글을 보시고 여러분들에게 맞는 음식을 드시면 되겠습니다.

성수 온량 후기

온량에서 두명이 이렇게 많은 음식들을 먹는 사람은 많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제가 잘 먹어서 세개 시켰구요 대부분 1인1메뉴 시키더라구요 두명이서 오신분들은 2개의 메뉴를 많이 시켰구요 물론 정말 잘드신다면 메뉴3개 시키는 것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처음에 크림리조또랑 크림파스타를 같이 먹으면 물릴 수 있어서 메뉴 바꾸는 걸 직원분이 추천하셨는데 제가 크림이 많이 먹고싶어서 두개를 시켰는데 확실히 처음에는 괜찮다가 후반에 좀 물리는 감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진짜 끝내줍니다. 성수 온량 리뷰 보시면 많은 글들이 있을텐데 다들 평점도 좋고 좋은 얘기들이 많답니다. 단점 하나 딱 얘기하자면 웨이팅이 길다는 거 알아두셔야 됩니다. 가실 때는 꼭 시간 여유 있을실 때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다음에 또 갈 예정이구요 너무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꼭 가보셔서 즐거운 식사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톡톡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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